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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3 19:4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지부장 권영대)는 24일 오후 2시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1연수장에서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증명 실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FTA 원산지증명을 위한 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방법 △회계장부 및 회계 시스템을 활용한 재료비 산출방법 △FTA별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수출용원재료 원산지확인서 작성방법 △FTA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아울러 FTA로 인해 개별 수출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의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FTA 활용방안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권영대 지부장은 "한-칠레, 한-EFTA, 한-아세안 FTA 및 한-인도 CEPA 정식 서명, 한-미 FTA·한-유럽연합(EU) FTA 타결 등 본격적인 FTA 교역 시대를 맞이해 이른바 '스파게티볼 효과' 를 최소화하고 FTA를 수출의 新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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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