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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3 17:0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준기)는 오는 30일 대원대학(총장 유재환)과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종목은 자동차검사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종목이다.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 인증제도는 우수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산업체 및 대학 등을 실기시험장으로 인증해 산업현장 수준에 부합하는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국가기술자격검정의 현장성 및 통용성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준기 지사장은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실기시험장에 대한 인증제 시행이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 강화 및 충북 북부는 물론 강원 남부 지역주민의 응시 편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충북지역에 2007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대학교 등 6개 기관을 실기시험장으로 인증·운영중이며, 충청대학 등 2개 기관에 검정시설장비 구입자금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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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