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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4 15:0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최철환)가 추진하는 ‘1교 1사 결연추진사업’이 성과를 거둬 교육발전이 기대된다.
유관기관과 지역인사가 함께 교육발전을 모색하는 진천교육발전협의회는 24일 임시회를 갖고 올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추진사업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난 1월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1교 1사 결연추진사업’이 전체 21개교 중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지역 내 기업체와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결연사업은 체험학습 5개교, 초청강연 2개교, 학교행사 초청 2개교, 외부지원금 유치 8개교 1천89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해 충북도내 최초로 창립된 진천교육발전협의회는 지역교육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고, 진천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과제와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철환 교육장은 “여러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진천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의 자긍심과 애향심 함양을 위해 진천교육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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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