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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4 17:1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관우) 씨름부가 올들어 잇따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씨름 명문교로 태어나고 있다.
증평공고 씨름부는 올들어 3월 경북 문경에서 열린 3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최영원(2년.용장급)이 1위를 차지하고 윤홍식(2년.소장급)이 3위를 차지해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달 증평에서 열린 8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역시 최영원이 2위를, 윤홍식과 양세형(3년.장사급)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또 이달 초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4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양세형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증평공고 씨름부는 지난 1999년 3월 30일 창단했다.
씨름부 유영한 지도교사는 “창단 8년을 맞으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교는 물론 증평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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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