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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5 16:2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24일 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2007 민선4기 1주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희망 넘치는 진천시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공동대표 강지원.김영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5.31지방선거 이후 1년여 동안 실천된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글로벌의 장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들은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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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