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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5 16:2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다음달부터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사업은 자격기준을 갖춘 지역아동(영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과 부모를 대상으로, 바우처지원액(정부지원액)을 통해 월 4회 1:1 맞춤형 독서지도 및 도서대여.지급, 독서관련 정보제공 및 독서지도방법 교육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서비스공급기관은 아이북랜드와 웅진씽크빅이고, 서비스비용은 바우처지원액(정부지원액)인 1인당 월 3만원과 최저 9천원(아이북랜드)에서 최고 1만3천원(웅진씽크빅)의 본인부담으로 치러진다.
군은 이에 대해 3천여만원(국비 80%, 도.군비 각 10%)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대상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생산적.균형적인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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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