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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7 13:3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 파악, 농업관련 자금지원 대상농가 선정 등 농정시책 추진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5천370농가 농지원부 3천30여 필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지원부가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대상요건과 농업경영체 등록자료, 각종 직불금 등 농업관련 자금지원 대상농가 선정 기초자료 등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상태가 미흡해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지원부는 농업인 농업법인, 준농업법인별로 작성되며, 작성대상은 1천㎡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거나, 농지에 330㎡ 이상의 고정식 온실.비닐하우스 등 농업용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등을 경작 재배하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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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