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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2 01:4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최근 종중단체에 대한 재산세대장을 일제 정비하며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에 한 발 짝 더 다가갔다.
군은 매년 재산세 납세고지서 전달시 개인납세자에 비해 종중단체납세자에 대한 고지서 전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 상반기 종중단체 380개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변동신고서를 우편 발송함으로써 190건에 달하는 재산세대장을 일제 정비했다.
세부 정비자료를 보면 재산변동 50건, 대표자 및 주소지변경 70건, 기타변동 70건 등으로, 이를 통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대한 종중 민원이 전년에 대비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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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