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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2 20:4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지역 내 의료혜택 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수혜를 주고 있는 보건 취약지 이동순회 진료사업에 올 상반기 동안 모두 3천300여명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이동순회진료지역 대상지를 선정해 월 2회 읍.면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실시해 오면서 올들어 지금까지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을 비롯해 모두 129개 지역을 현지 방문해 134여 회의 진료혜택을 제공했다.
이동순회진료반은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1명, 한의사 1명 등 5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 1명과 보건요원 2명 등 3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또 이동순회진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이 주 진료대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건 취약지 이동순회진료의 본래 취지인 열악한 환경속의 의료혜택부여가 그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약 130여회에 걸친 현장방문으로 약 5천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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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