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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5 00:1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용돈. 이하 생체협)가 주관한 2007가족스포츠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당진군 도비도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20가족 80명이 함께했으며 갯벌체험과 바다수영, 레크레이션 등으로 가족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군 생체협은 지난달에도 단양군 영춘면 일대에서 가족생활체육캠프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어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를 맞은 지역 주민들에게 뜻 깊은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해줬다.
관계자는 “참가 가족들의 호응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나타내고, “향후에도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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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