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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9 19:0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체국 우편서비스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 일반행정서비스부문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가 70.2점을 획득,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콜센터의 휴대전화 문자 상담과 영상상담 서비스 제공 △등기우편물 야간 교부시간 연장 등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정부기관 최초의 6시그마와 현장개선활동을 통한 집배원의 작업시간 단축과 빠른 배송 등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 △접수민원 One-Stop 처리 체계 구축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 운영 등의 고객만족 경영 추진전략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결식아동을 위한 1004 도시락 배달, 무료 급식활동 전개, 우체국 한사랑의 집 운영, 저소득 한 부모 자녀 건강을 위한 무료 우체국보험 가입, 장애인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우체국 이미지 향상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 청장은 "우체국에 대한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로 나타났다"며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동경영을 계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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