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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5 01:2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벼농사와 양축농가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벼농사의 경우 폭염이 계속되면서 잎집무늬마름병, 홍명나방과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또 원예작물은 고정식 온실의 경우 차광막이나 환풍시설, 급수시설 등을 이용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채소도 고온성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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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