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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6 13:0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진천군 내 청소년수련원과 초평저수지, 백곡저수지, 관광농원 등이 단체 수련은 물론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초평저수지와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면서 주변에 위치한 붕어마을과 카누훈련장 등이 갖춰져 있어 이곳을 찾는 외지 행락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초평저수지 주변 20여개의 붕어찜 전문 음식촌인 ‘붕어마을’은 휴일은 물론 주중에도 가족단위 미식가들이 찾고 있고, 이들 대부분이 외지인들로 초평이 단체모임이나 가족단위 휴식처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백곡저수지 주변에는 전국 최초의 종박물관과 더불어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밖에 군내에는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와 진천읍 연곡리 연곡계곡, 덕산 삼흥관광농원, 백곡면 안골관광농원 등에도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철 휴양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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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