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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7 11:1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고등학생들이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고교생 30여명으로 구성된 탐방대가 백두대간 속리산권역에 대한 원활한 산림생태탐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속리산 산림생태탐방은 (사)한국산악회 대구지부에서 주관해 대구.대전지역 남녀 중.고교생이 5박6일간 속리산 갈령에서 천황봉, 문장대, 청화산, 조항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를 걸으며 호연지기와 국토사랑정신을 길렀다.
생태탐방에 참가한 이대위(대전 태평중 2년) 학생은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힘든 산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진천관리소는 이번 생태탐방 학생들을 위해 문장대에서 헬기를 이용한 산악 인명구조시범과 더불어 산림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탐방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푸른 숲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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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