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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7 11:1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달 15일 열리는 ‘희귀 박 축제’ 일정에 맞춰 재배되고 있는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36번 국도변의 희귀 박 열매가 최근 각양각색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안면(면장 연제일)은 평일의 경우 하루 100여명, 휴일엔 200명이 넘는 사람이 희귀 박 터널을 찾고 있고, 사진작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희귀한 박과 작물을 보러오는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증평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도안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도안면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경흠)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면밀한 사전 홍보와 프로그램 정비 등 도안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축제시 마을대항 노래자랑과 함께 냉장고와 텔레비전,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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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