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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8 11:0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축산물인증법에 근거한 ‘진천 돼지 친환경무항생제 축산물인증 3호’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문백면 계산리 대원농장(대표 심우진)은 양돈농장 위해요소관리(HACCP)지침에 의한 돼지사육 프로그램을 갖춘 농장으로 돼지 무항생제 축산물인증 3호로 인증받았다.
대원농장은 3천214㎡의 축사에 돼지 2천500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연간 7천500마리의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농장이며, 무항생제 인증 세부기준인 가축사료와 수질, 동물의약품의 잔류물질 등 적합성 검사에 모두 합격했다.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은 축산농가들의 경영관리, 축사와 사육조건, 가축의 입식과 번식방법, 사료와 영양관리, 질병발생과 예방관리 계획, 가축 분뇨의 자원화 이용, 생산량.출하량.출하처별 거래내역 등 엄격한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되는 돼지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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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