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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2대 총선 예비후보 공천경쟁 치열

3일 신청마감 국민의힘 6대 1 전국 최고
민주당 홍성국 의원 불출마 세종갑 몰려
세종을 강준현 의원 포함 2명

  • 웹출고시간2024.02.04 15:36:30
  • 최종수정2024.02.04 15:36:30
[충북일보] 22대 총선 세종시선거구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 3일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국민의힘 세종선거구 경쟁률은 6대 1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도 홍성국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뜨겁다.

4일 기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5명, 민주당 5명이다.

세종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성선제(57), 송동섭(여·61), 박해인(여·40), 류제화(40), 김재헌(63)씨다. 김재현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막차를 탔다.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로 노종용(47), 박범종(41), 배선호(45), 봉정현(50)씨에 이어 이영선(52)씨가 지난 2일 등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을 선거구를 탈퇴한 뒤 세종갑으로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4일 현재까지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 예비후보가 등록할 경우 세종갑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는 6명으로 늘어난다.

홍성국 현역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 전략공천설로 뒤숭숭하다.

이 예비후보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인물로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온 배경이 되고 있다.

세종을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1명, 한국국민당 1명이다.

세종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준배(55), 조관식(67), 송광영(68), 안봉근(67), 송아영(여·60), 오승균(64), 이기순(여·61)씨가 등록돼 있다.

민주당의 경우 세종을 선거구에 서금택(71)·이강진(62) 예비후보가 등록했었으나 이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탈퇴해 현재 1명만 남았다. 현역 강준현(59) 의원이 공식출마를 선언할 경우 세종을 민주당 공천경쟁은 2대 1로 예상된다. 한국국민당 예비후보는 박종채(76)씨다.

세종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여성은 4명이다. 민주당 여성후보는 4일 현재까지 단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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