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상위 입상 달성으로 제천의 위상과 자긍심 높일 것

  • 웹출고시간2024.05.09 13:31:36
  • 최종수정2024.05.09 13:31:36

제천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50여명이 참석해 단기 전달과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총 466명이 출전해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제천의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선수단 박헌영 총감독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을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