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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송학중 총동문체육대회 축하

폐교 위기 딛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송학중 '응원'

  • 웹출고시간2024.05.13 11:19:38
  • 최종수정2024.05.13 11:19:38
[충북일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지난 12일 제천 송학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참가해 축하했다.

이날 송학중학교 동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창규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 교육감은 "송학중학교는 그동안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제천의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하지만 저출산 등의 문제로 송학중의 폐교 위기의 어려움에 잠시 처했으나 이를 극복해 재학생 20명이 다니는 학교로 다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많은 동문의 노력과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덕진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 선후배와 함께 동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학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재학생 최규현, 김가온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강천사 발전 기금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동문회 200만원, 송학중 2회 졸업생 100만원 기탁 등 개인들의 기탁도 이어졌다.

김덕진 교장은 "송학중학교 모든 교직원은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송학중이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총동문회를 비롯해 송학중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과 윤건영 교육감,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창규 제천시장,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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