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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청주 거리유세 취소

총기탈취사건으로 간담회 대체

  • 웹출고시간2007.12.07 16:12: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7일 오후 5시30분 청주 성안길에서 갖기로 했던 거리유세를 취소하고 간담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6일) 발생한 강화도 총기탈취사건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후보들의 옥외유세가 중단 또는 취소되고 있다"며 "이 후보 청주 유세도 그 차원에서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에 따라 충북 선대위 관계자, 광역.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오후 5시30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 앞 정육점 건물 2층 가시오식당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한나라당 도당은 "성안길 거리유세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권오을 유세단장과 국회의원, 심규철 도당 위원장이 주관한다"고 설명했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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