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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4 15:4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보신당충북도당은 4일낮12시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한미FTA 불평등 졸속협정의 실상과 한·미FTA폐기를 촉구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한·미FTA로 인한 충북지역의 피해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주지역에서 한·미FTA의 불평등 졸속협정의 실상을 알리고 한·미FTA폐기를 촉구하는 정당연설회가 열리기는 처음이다.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한·미FTA가 통과된 이후 연일 한·미FTA에 대한 반대집회가 계속되고 있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사법주권 유린을 우려하는 등 사회 각계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신당충북도당은 충주시민들에게 한·미FTA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주장하는 정치연설과 한·미FTA폐기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경 고문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와 도당 임원, 충주 당협 당원들이 참여했다.

진보신당 도당 관계자는 "충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충북 지역 전역을 돌며 한·미 FTA폐기를 위한 정당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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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