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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가야금연주단의 '아름다운 국악선율'

17일 제3회 정기공연 마쳐

  • 웹출고시간2011.12.18 17:5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회 유현가야금연주단(단장 유선미·한국교원대 강사) 정기공연이 17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려 200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들려줬다.

현직 교사들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평생단원 등 16명이 주축이 돼 2009년 창단 연주회를 가진 유현가야금연주단은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 3월부터 회원들이 매주 교대로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인 요셉의 집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사단원들은 2010년 10월 제9회 전국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 개인 장려상, 2011년 10월 제10회 전국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 단체 최우수상, 2011년 10월 제16회 교사음악연구발표대회 개인 2등급과 단체 3등급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는 연주단이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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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