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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1 10:1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새해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고질적 위생 관리 취약 문제와 고의·악의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위법 행위를 연중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청은 △편의점(휴게음식점 등) 조리음식 △백화점·대형마트 즉석식품 △패밀리레스토랑·프랜차이즈 음식점 △백화점·대형마트 PB식품 등을 월별로 집중 단속한다.

또한 △비타민, 칼슘 등 특정성분 첨가량 허위표시 행위 △'카페인 함유' 제품 함량 허위표시 행위 △'무첨가', '무함유' 표시제품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을 중심으로 수거·검사한다.

아울러 △가짜 참기름 제조·판매행위 △예식장, 장례식장 음식점 및 배달 전문 음식점 등을 연중 단속한다.

지난해 가짜 참기름 제조·판매 행위, 어묵제조업체 비위생적 제조행위,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으로 110개소가 적발됐다.

식약청은 연중 기획단속을 통해 고질적이고 취약한 위생분야 개선,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단속계획을 미리 업계에 알려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위반업체는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 및 사후 개선여부 등을 확인·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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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