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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4:2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하 '음성여협')에 윤효숙(55·사진) 아이코리아음성군지회장이 선출됐다.

음성여협은 지난 13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각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정관 개정 및 임원 선출을 실시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 2명의 후보자가 등록됐고 회원들의 투표에서 윤효숙 회장이 10표, 김영옥 지회장 5표, 무효 1표로 윤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3년 동안 음성여협을 이끌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은 김윤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 ,총무는 신선옥 한국여성정치연맹음성군지회장, 감사는 박진주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과 김영옥 전국주부교실음성군지회장, 서기에는 이동순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이날 함께 의결된 정관개정 내용은 △'음성여협회장을 역임한자는 타 단체 소속으로 활동할 수 없다'라는 조항 삭제 △'음성여협회장을 역임한 회장은 명예회원으로 월례회에 참여해 발언할 수 있으나, 의결권은 가질 수 없다.' 신설 △윤리위원회 구성은 전 현직 회장과 현직 감사를 서기로 구성 △'한 단체의 단체장을 10년 이상 한 협의회 회원은 자동 탈퇴된다.' 라는 조항 신설 등이다.

윤효숙 신임 회장은"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음성여협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정책으로 회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여협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합과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효숙 신임회장은 주성대학을 졸업했으며, 10대 음성여협의 총무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3일 음성여성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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