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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입학생을 위한 'New Start Program' 운영

30~31일 앙성 켄싱턴리조트서

  • 웹출고시간2012.01.27 14:1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입학관리본부 입학사정관실은 30~31일 1박 2일간 충주시 앙성면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을 위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인 'New Start Progra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학년도 한국교통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자 중 신청자 100여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알찬 대학생활 안내, 새로운 친구 만들기,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안내, 학점 A+를 받기 위한 노하우 등 우리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종합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활을 향후 경력개발 차원에서 접근하여 보다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운영된다는 점에서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던 일방적인 강의형식에서 탈피해 신입생과 선배입학사정관과의 멘토-멘티 형성, 신입생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점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Activity'중심의 행사로 학교와 학생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예비대학 프로그램과의 차별화가 눈에 띈다.

충주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번 첫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입학생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발한 만큼 이번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추수지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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