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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서 '전국입학사정관제 워크숍' 개최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의 미래비전

  • 웹출고시간2012.02.09 16:0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3월1일 한국교통대학교로 통합출범하는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가 9일오후1시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입학사정관과 대학 관계자, 고교교사, 학무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선진화와 전형의 확산, △인재양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한림대 정범모 석좌교수(전 충북대·한림대 총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문용린 서울대 교수(전 교육부 장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보좌관 이 범(전 메가스터디 기획이사·강사)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교통대학교로의 개교를 앞둔 시점에서 공교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10일에는 입학사정관제 독자 실시 및 미실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운영과 관련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는 등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산과 내실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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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