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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장애학생 교육복지 '최우수'

충주대와 건국대(충주),영동대는 '우수'

  • 웹출고시간2012.02.28 0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과부의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실태 평가 결과 충북대 등 전국 34개 대학의 장애학생 교육 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교과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북대 등 34개 대학이 최우수 평가, 충주대와 건국대(충주), 영동대 등 20개 대학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과부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331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장애 대학생에 대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개선요망' 등 4등급으로 분류했다.

전체 평가 대상 중 최우수 대학은 10.3%, 우수대학이 7.3%를 차지했다. '보통'은 61개 대학으로 18.4%를, '개선요망'은 212개 대학으로 64%의 비율을 보였다.

평가영역별로는 학생선발 최우수가 영동대 우수는 충북대 청주교대, 교수학습분야는 최우수가 영동대 충북대 충주대, 우수는 건국대(충주), 시설설비분야 최우수는 충북대, 우수는 건국대(충주)와 극동대, 꽃대, 청주대가 각각 받았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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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