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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땅 값 올랐나,내렸나"

전국 개별공시지가 13일부터 열람

  • 웹출고시간2012.04.10 14:1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된다. 사진은 연기군 땅값을 크게 올리는 주요인이 되고 있는 세종시 건설 현장 모습.

ⓒ 최준호 기자
전국 모든 땅의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가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된다.

10일 연기군에 따르면 이 기간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자 등은 읍·면·동 민원실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자체 공무원들이 1차 산정한 개별 토지 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다. 잠정 결정된 가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가 제기된 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가 가격을 재조사,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열람이 끝난 땅의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지자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확정·공시된다.

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개별공시지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국세를 매기는 기준이 된다. 부동산 실거래 가격 검증,개발 부담금 부과,국·공유재산 대부료 산정 등 정부나 지자체가 수행하는 각종 토지 관련 업무의 기초 자료로도 쓰인다. ☏159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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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