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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 LCC 첫 탑승객 1천만 명 돌파

2006년 6월 5일 취항 후 5년 11개월 소요
빅뱅 항공기 모형 1천대 경품 증정 행사

  • 웹출고시간2012.05.10 17:2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취항 5년 11개월 만에 탑승객 1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천만번째 탑승객과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6년 6월 5일 첫 취항 후 연평균 여객수송 신장률 64.7%를 기록하면서 취항 5년 11개월 만인 10일 오후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선 탑승객 820만8천839명, 국제선 탑승객 179만1천161명의 분포를 보였으며, 지난해 7월 국제선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고 지난 5월 7일 한·일 노선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일본 나고야를 출발해 오후 1시 4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7C1681편의 1천만번 째 탑승객과 함께 축하행사를 가졌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10명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해당 노선 2인 왕복항공권과 빅뱅 래핑항공기 모형을 증정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누적탑승객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근 제주항공과 모델계약을 맺은 K-POP 스타 빅뱅의 얼굴이 새겨진 빅뱅 래핑항공기 모형 1천대를 특별 제작해 소비자에게 나눠준다.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 오는 25일까지 1천만 명 돌파 축하 댓글을 달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빅뱅 래핑항공기 모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30일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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