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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토요일! 토요일에 만나요

청소년봉사단 발 마사지봉사활동으로 시작

  • 웹출고시간2012.10.21 15:2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충청노인복지센터에서 마련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화장품만들기 시연을 하고 있다.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행복한 토요일! 토요일에 만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청소년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충청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창원)를 방문해 천연화장품만들기와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봉사단에 참여한 김준영(16·청주시 분평동) 학생은 "낮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봉사활동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친해져서 매월 봉사활동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발마사지와 다양한 체험으로 매월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도 충청노인복지센터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및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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