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자원봉사센터가 8일 오창읍 탑리 마을회관에서 '원더풀(행복한)마을 만들기' 3차 활동을 펼쳤다.'원더풀(행복한)마을 만들기' 활동은 청원군 13개 읍·면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조사해 전문자원봉사를 지원하는 것이다.이날 활동에는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청원지회, 북부보건소, 오창적십자봉사회, 서금요법봉사회, 직지민요봉사회, 최선종 사진작가 등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치매검사, 이·미용, 서금요법, 민요공연, 장수사진 촬영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센터는 민·관·산·학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연계 추진해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김동옥 오창읍 탑리 이장은 "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줘 고맙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마을이 정말 '원더풀 마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청원군 가족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센터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해 같은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청원군 자원봉사센터(http://nanum.puru.net) 홈페이지에서 가족봉사단 활동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43-296-1365)나 이메일(cw136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 자원봉사센터(043-251-4040∼1)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25일 청원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저소득 가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양질의 밑반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지원 봉사단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22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 대표 초청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자원봉사 단체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3 소식지 배부와, 청원군자원봉사센터 사업성과 보고, 2014 자원봉사 활성화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박종숙 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단체장들에게 감사한다"며 "올해에도 더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12일까지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한다.회원 20명은 지난 8일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라오스 현지학교와 빈민마을을 방문해 학교발전기금과 학용품 축구동 등을 지원했다.또 현지 어린이들에게 줄넘기, 종이접기, 네일아트 등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청석고등학교 지용길군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배우겠다는 의욕으로 교육을 받는 학생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전개하고 있는 '청원군과 함께 비약하는 기업 자원봉사 이어받기' 릴레이 봉사활동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첫번째로 지난 11일 자화전자(주) 직원 40명은 북이면 10개 가정에 200장씩 모두 2천장 연탄 배달 활동을 했다.12일은 내수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용문)가 연탄 2천장을 내수읍사무소에 전달하였다.13일에는 현도기업인협의회(회장 곽이해) 회원 20여명이 현도면 5개 가구에 연탄 200장씩 모두 1천장을 배달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26일 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 2층에서 베이비부머 문화예술 동화구연 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센터는 지난 8월21일부터 9월26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보따리'란 주제로 SAK색동어머니회 구민영 강사를 초빙해 손유희와 발음교정, 교구재작, 그림책활용법 등을 교육해왔다.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23명 중 20명이 수료증을 받고 교육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을 각자 발표하며 마지막 교육을 마쳤다.이들은 앞으로 동화구연봉사단을 구성해 어린이집 등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원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13일 청원군민회관에서 2013 하반기 자원봉사 단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모집과 활동에 대한 협조사항과 자원봉사단 발대식, 2013 청원생명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활동 참여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하반기에 계획 중인 자원봉사 사업에 대한 안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있었다.박종숙 소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축제 홍보활동과 함께 올 가을 축제장에서 자원봉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자"라고 말했다.자원봉사 단체 지도자 간담회는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 대표들이 의견을 모아 자원봉사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별 봉사단체 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우수 자원봉사활동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출품 대상자는 청원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청원군 지역 자원봉사단체다.공모전 선정 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율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활동보고서와 정산서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센터는 심사를 거쳐 12개 단체를 선정, 50만 원씩을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의는 청원군자원봉사센터(043-251-4040~1)로 하면 된다.박종숙 소장은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 활동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다른 많은 단체들에게 전파시키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라며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 단체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8월 현재 3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30여개의 단체가 청원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베이비부머 문화예술 봉사단으로 활동할 동화구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번 봉사단 모집은 베이비(1955년~1963년 출생자)세대의 사회참여와 재능나눔을 통한 새로운 미래 노인상 정립, 봉사역량 개발, 수요자중심의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노인세대간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베이이부머세대 또는 60~70대 중 교육 이수 후 동화구연봉사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5일부터 8월9일까지다.봉사 신청은 청원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nanum.puru.net)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한 후 팩스(043-296-1365) 또는 이메일(cw1365@hanmail.net)로 전송하면 된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선정되며, 선정된 봉사자는 8월21일부터 9월2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이수를 마친 봉사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한다.자세한 사항은 청원군자원봉사센터(☏043-251-4040~1)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 자원봉사센터가 26일 오송읍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사랑 이동자원봉사'를 펼쳤다.효사랑 이동자원봉사는 교통 불편 등 이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서비스다.이날 제공된 서비스는 △목련미용봉사단의 이·미용서비스 △청원네일아트 봉사단의 네일아트·손 마사지 서비스 △서금요법봉사단의 서금요법강의 △청원군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 △청원군정신보건센터의 우울증검사·심리상담 등이다.이날 서비스를 받은 오송읍 노인회 회원 40여명은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박선규 오송읍 노인회장은"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시는 청원군 자원봉사센터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 노인회에서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가 3만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올 한해도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의 사업목표를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동'으로 세우고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신규사업개발로 자원봉사자들을 응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만드는 효 중심 나눔복지 실현, 기업·기관·단체 자원봉사 확대,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읍·면 중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자원봉사자 인프라 확충, 자원봉사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군 자원봉사센터는 군내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추진, 지역 어르신 참여 자원봉사활동,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등 전 군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운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숙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우리 지역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주어 다함께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자원봉사자로 등록하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가입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원군자원봉사센터(☏251-4040~1)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행복한 토요일! 토요일에 만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청소년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충청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창원)를 방문해 천연화장품만들기와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봉사단에 참여한 김준영(16·청주시 분평동) 학생은 "낮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봉사활동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친해져서 매월 봉사활동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발마사지와 다양한 체험으로 매월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도 충청노인복지센터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및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주민들의 봉사 참여 유도를 위한 할인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활동 누적실적 2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들에게'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주고, 봉사증을 지참한 자원봉사자가 지역 할인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약정된 할인 혜택을 적용해 주는 제도다.그동안 센터는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 적인 봉사참여와 지역 업소 이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46곳의 가맹점을 다음 달까지 가맹점 100곳 이상 확대를 목표로 지역 내 미용실·식당·사진관·꽃집·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가맹점에 가입하면 센터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할인 가맹점 책자에 수록돼 관내 및 다른 지역 등에 널리 홍보되며 각종 행사시 이용 권장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원군자원봉사센터(전화251-4040~1번)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숙 소장은"앞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할인 가맹점 제도에 참여해'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함께해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 했다.청원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