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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특별위원장 11일 선출

  • 웹출고시간2024.07.04 17:53:37
  • 최종수정2024.07.04 17:53:37
[충북일보] 12대 충북도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4일 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책복지위원장은 이상식(청주9)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문화위원장은 최정훈(청주2), 산업경제위원장은 김꽃임(제천1) 의원이 뽑혔다.

건설환경소방위원장과 교육위원장은 이태훈(괴산)·이정범(충주2)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박용규(옥천2) 의원이 맡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은 오는 11일 개회하는 419회 임시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장은 모두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다.

앞서 도의회는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양섭(진천2)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국민의힘 유재목(옥천1) 의원과 3선인 민주당 이의영(청주12) 의원이 뽑혔다.

이양섭 의장은 "대화와 타협을 으뜸으로 삼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국민의힘 27명, 더불어민주당 8명으로 구성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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