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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오는 9월 농식품부에 승인 요청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4 13:42:05
  • 최종수정2024.07.04 13:42:05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의 식량산업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이 담긴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 5개년(2025 ~ 2029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발전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윤종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장, 김명희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식량산업 현황 분석, 종합계획 수립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어 용역 결과가 나오면 지역에 적합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승인을 얻으면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군은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한 국비 확보로 지역 식량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2018년부터 자치단체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괴산군청 전경. 사진제공=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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