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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회, 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와 금연운동 홍보

  • 웹출고시간2014.04.14 14:21:32
  • 최종수정2014.04.16 15:50:28

괴산군노인회가 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와 금연운동 지지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문재열)가 14일 괴산군노인회관에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공단의 흡연피해구제 소송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따른 금연운동 확산 실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권 회복과 재정보호를 위한 담배회사 상대의 손해배상청구 담배소송 지지를 결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흡연의 폐해와 건강보험의 역할 및 담배 그 치명적인 유혹'이라는 흡연예방과 금연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홍보 영상을 통해 흡연자의 암 발생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2.9~6.5배 높고, 흡연으로 인한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35개 질환의 추가 진료비가 연간 1조6천억 원에 이르는 것을 알게됐다.

괴산군 노인회는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널리 알려져 있고, 외국은 담배소송에서 담배회사들이 거액의 합의금을 물어주었던 선례가 있는 만큼 담배회사는 실효성 있는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윤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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