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대소원초 다목적교실 준공식

17억4천만원 들여 857.28㎡ 건축, 실내체육 활동 등에 활용

  • 웹출고시간2014.09.28 14:56:18
  • 최종수정2014.09.28 14:56:18

충주 대소원초(교장 김규열)다목적교실'대소원관'준공식이 지난 25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덕진 충주교육장을 비롯, 학부모와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소원관은 총 17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857.28㎡ 에 무대시설, 준비실, 화장실, 탈의실, 방송실, 샤워실, 농구코트, 배구코트, 배드민턴 코트를 갖춘 현대적인 훌륭한 시설로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식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합창, 마술 및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다.

1919년 개교, 올해 95주년을 맞은 대소원초는 이번 다목적교실 신축으로 학생들에게는 실내체육 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 등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건강과 문화를 증진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