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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감성여행 이벤트 '눈길'

충북종단열차 타고 추억도 만들고

  • 웹출고시간2014.10.05 15:18:47
  • 최종수정2014.10.05 15:19:02

코레일 충북본부은 관광주간을 맞아 올해 상반기에 신설된 충북종단열차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시행, 충청북도 여행의 대한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다.

이번 종단열차 추억 만들기 이벤트는 이용객의 이벤트를 통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동시에 향후 종단열차의 대한 이용을 촉진하고 더불어 충청북도 관광에 대한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종단열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계란, 사이다 등 철도여행의 추억의 먹거리 제공 △폴라로이드 여행사진 찍어주기 △7080 대중가요 통기타 연주 △종단열차 Q&A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현섭 코레일 층북본부장은 "지난 5월 충북종단열차의 개통으로 충북의 지역별 교류와 관광이 더욱 촉진됐다"며 "이번 관광주간을 맞아 충북을 하나로 연결해 건강하게 소통하는 종단열차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충북도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북이 내륙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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