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부 열차시간을 조정 운행한다. 무궁화호 운행시간 조정은 올림픽 특별 수송기간 중 출도착 피크기간(2월 1일∼2월 9일, 2월 25일∼2월 28일), 올림픽 대회기간(2월10일∼24일)을 나눠 각 열차별로 1분∼36분간 조정이 있으며 관광열차(정선아리랑열차) 또한 일부 시간이 조정된다. 또한 무궁화호 4개 열차(중앙선 3회, 태백선 1회) 및 관광열차(정선아리랑열차) 2개 열차는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만종역으로 변경 운행한다. 변경된 열차시간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오는 3월 1일부터는 기존 운행시간대로 다시 조정돼 운행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열차 운행시간이 한시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차역별 현수막 및 안내문 게시, 열차 내 안내방송 시행 등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반드시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열차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올해 설 명절승차권을 오는 16~17일 이틀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우선 오는 16일은 경부·대구·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중앙·태백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관광전용열차 포함) 모든 열차승차권이며 명절승차권 좌석비율은 인터넷 70%, 창구·판매대리점에 30%가 배정된다. 예매 잔여석(입석 포함) 승차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하며 병합승차권(입석+좌석)은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설 명절승차권 예매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노선에 해당하는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하는 만큼 미리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11일 오전 11시 제천 성지병원에서 윤성련 충북본부장, 정찬종 성지병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료서비스 증진과 임직원(가족)의 건강보건 향상을 도모하고 기차타기 홍보 및 열차이용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날 윤성련 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MOU)를 통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은 2017년 연말을 맞아 특별 전세 열차로 떠나는 '아듀 2017 관광열차Ⅱ-환상의 섬 제주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제천역을 출발해 18일 새벽 3시에 제천으로 돌아오는 1박 4일 일정으로 목포항에서 배편으로 제주도를 왕복, 기차와 크루즈여행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기차여행 상품이다. 우선 1일차는 관광조(송악산 올레10길 해안절경, 마라도, 카멜리아힐, 서커스 월드)와 등산조(어리목∼영실 한라산등반)로 구분해 운영하며 2일차는 관광조와 등산조가 동일하게 우도,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김승태 제천역장은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2018년 1월 31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에게 입시 일정을 위한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KTX(경강선 제외)와 관광전용열차 운임의 30%를 할인한다. KTX 할인은 수험생과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승차일 기준 월~목에 해당하는 날에 편도10회까지 제공되며 V트레인, 아리랑열차 등의 관광전용열차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3인까지 횟수 무제한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 2일전까지 수험생 본인이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을 방문하면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레일 충북본부 내 KTX 할인 취급역으로는 제천역 여행센터와 충주역이 해당되며 관광전용열차는 가까운 역에서 구입가능하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기차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임직원 및 제천시민들과 함께 제천역 신축에 따른 '제천역 임시역사 영업개시 행사'를 가졌다. 제천역사 신축공사는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4일에 착공했다. 현재 역은 1971년 신축 된 이후 46년이 지나 노후한 상태며 신축될 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천160㎡의 규모로 엘리베이터 5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 105대의 주차장 등 역사 내외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지난 10월 25일 완공한 제천역 임시역사는 그동안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제천역사 신축기간인 11월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사용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제천역 신축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 편의 및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와 충주시·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힐링 숲 삼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18일 충주시 산척면 삼탄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휴식과 문화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삼탄 테마역이 삼탄의 자연경관과 어린이들의 예술적 창작이 어우러져 예술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사생대회와 함께 마술공연, 타투,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참가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에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윤성련 본부장은 "삼탄역을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하여 충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며, "앞으로도 삼탄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산하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16일 제천시 고명동과 송학면, 봉양읍을 방문해 2017년 '에너지 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코레일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제천시 관내에 주택수선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던 3가구를 제천시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날 충북본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벽체보강, 보일러교체, 바닥시공, 주변 환경정리 등 복지주거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코레일 충북본부는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3일 중앙선 구학역과 치악역에 대한 무인역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부 안전지도사, 신림시설사업소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의 불안전요인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무인역 이례사항 발생 시 대응체계 실태와 열차교행 및 대피 시 운전취급 관련 규정 준수, 비상연락망 정비, 시설물 유지보수 실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윤성련 본부장은 "열차안전운행에 있어 딱 한 번의 실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제적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에서는 추석을 포함한 10일 간의 황금연휴기간 동안 열차운임을 KTX 최대 70%, 무궁화호 30% 할인 및 111개의 추석 알뜰 기획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특가 패키지상품은 연휴기간 동안 열차별 미발매된 좌석 수에 따라 배정좌석과 할인율을 달리하고 일자별 귀성·귀경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상품도 구성·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부산 다이나믹투어', 'VJ부산 1박2일', '태백 야생화 탐방 기차여행'과 '제천레일시티투어', '아우라투어', '제천에코힐링투어' 상품 등이 있다. 세부일정은 '부산 다이나믹투어'는 1코스 부산 해동용궁사 해운대, 동백섬, 자갈치시장과 2코스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이며 'VJ부산 1박2일'은 감천문화마을, 오륙도스카이워크, 해운대, 용궁사, 여동흰여울길, 송도해수욕장, 자갈치시장이다. 또한 '태백 야생화 탐방 기차여행'은 검룡소, 매봉산 바람의언덕, 태백산 금대봉야생화군락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히 영월, 단양, 제천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아우라투어'와 '제천 에코힐링투어', '제천레일시티투어천' 상품은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외에도 △역사문화여행(10개) △힐링여행(23개) △가족애(愛) 사랑여행(56개) △자유여행 세미패키지(22개) 등 4가지 테마로 111개 상품을 판매한다. 추석특가 패키지여행상품은 제천역여행센터(641-2709, 642-8622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윤성련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인기 있는 기차여행상품을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가 패키지상품으로 준비했다"며 "기차여행과 함께 더욱 행복한 한가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본부 교양실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철도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할 수 있는 '코레일의 생각 톡톡'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코레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융합본부장, 충북본부장, 스텝, 역·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사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사고방지 방안 보강 △낙석재해 선제 대응 시스템 개선 △삼탄역, 마법으로 디자인하다 △SMART리프트, 획기적으로 사용자 편의 개선 등 10건이 사전 선정돼 열띤 발표와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코레일 직원에게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과제 발표 직후 직원 문자투표를 통해 대상에는 'IoT를 활용한 직무사고 예방과 복구시간 단축', 최우수에는 '선로종합관리 이젠 레일뷰로', 그리고 우수상과 참가상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충북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10일 중앙선 복선화 공사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합동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장마철 이후 재해우려개소에 대한 이상 유무 확인은 물론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대비해 철도안전운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사업구간 건설현장 안전위해요소 개선, 운행선 낙석우려개소 및 자체 주의개소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윤성련 본부장을 포함한 전 분야 소속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안전 활동을 이어갔다. 중앙선 복선화사업은 중앙선 서원주~제천 간 44.1㎞ 2018년 12월, 도담~영천 간 145.1㎞를 2020년에 개통하는 사업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청량리~제천 간 56분, 청량리~영천 간 1시간 50분이 가능해 수도권 인구분산 및 지역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련 본부장은 "안전은 100% 안전이 아니라면 곧 사고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도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관내의 역·사업소 등에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9~30일 이틀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우선 29일은 경부·대구·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하며 이어 30일에는 호남·전라·중앙·태백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해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명절 예매 홈페이지에 여행정보를 미리 저장하고 예매 시 불러오는 기능이 신설돼 제한된 시간 내 예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승차권이다. 예매 잔여석(입석 포함)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하며 병합승차권(입석+좌석)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승차권 예약 가능매수는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정확보 방지를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특히 장거리 이용고객에게 승차권 구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거리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추석 승차권 예매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차권은 반드시 지정된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하며 미리 열차시간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내일로 고객에게 특별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과 관광지 및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일로는 일반 열차(KTX와 전철을 제외)를 5일 또는 7일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여행패스다. 특히 올해는 이용연령을 기존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 이하로 확대 운영 중이다. 충북본부 내일로 발권 고객에게는 제천, 단양, 충주, 영월, 정선 지역에서 무료숙박 또는 할인이 가능하며 모노레일, 시티투어,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제휴 할인도 제공되고 있다. 특히 충북본부 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여행을 SNS에 인증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고가의 태블릿 PC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4회)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 또는 제천역 여행센터(641-2708)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이번 하계 내일로 이벤트를 계기로 사상 최악의 수해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일로 고객에게는 기차여행을 통해 젊은 시절의 꿈과 기상을 펼치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3일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5명(사무영업 10명, 토목 13명, 전기통신 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각 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본부 일반현황 소개, 보안교육, 노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 기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어학성적 등 서류평가를 폐지한 스펙 초월 인재를 선발됐으며 2개월간 △현장실무교육 △철도시스템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수료했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리 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신선하고 패기 있는 기운과 역량이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여 위대한 코레일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무엇보다 신입사원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이마트·오창농협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청주점에는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가 입점하게 된다. 청주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마트 청주점은 식품 코너 내 로컬푸드 판매 공간 제공 및 홍보·판촉을 지원하며, 오창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게 된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에서는 신선채소·과채류 등 60여 개 상품이 진열·판매되고 가격 할인과 홍보·판촉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이 우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청주점 식품관에 자리잡게 될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는 오는 7월 11일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권재일 ㈜이마트 청주점 점장, 이정희 오창농업협동조합 상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