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6.26 15:49:39
  • 최종수정2024.06.26 15:49:39

청주시가 마련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26일 청주아트홀에서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권리 존중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 마 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거두고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존엄성을 지닌 인간으로서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풍연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 없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