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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열려…헌신·희생정신 기려

  • 웹출고시간2024.06.25 17:37:59
  • 최종수정2024.06.25 17:37:59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 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 참전 유공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1부 행사는 영상자서전 상영,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도민안보 결의 대회로 열렸다. 대회사, 헌시 낭송, 안보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보훈은 나라를 지킨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이고, 우리 후손들의 의무다"라며 "국가보훈 대상자를 존중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김영환 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기념행사는 같은 시각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도내 각 시·군에서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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