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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양섭…부의장 유재목·이의영

  • 웹출고시간2024.06.25 17:17:38
  • 최종수정2024.06.25 17:17:38

25일 열린 충북도의회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양섭(진천2) 의원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5일 국민의힘 이양섭(진천2)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이 의원은 전체 35표 중 22표를 얻었다.

도의회는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화와 타협을 으뜸으로 삼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대 도의원에 이어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회장·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의장은 국민의힘 유재목(옥천1)·민주당 이의영(청주12) 의원이 뽑혔다.

도의회는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동료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샀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의장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막중한 책무를 다하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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