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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D-100일

10월 2일 개막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4.06.20 11:27:03
  • 최종수정2024.06.20 11:27:03

지난해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3 한방바이오엑스포 개막식 행사.

ⓒ 제천시
[충북일보]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개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25 엑스포와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에 대한 주제관과 홍보관을 설치하고 엑스포 주제와 내용을 홍보하는 사전 예고를 통해 국제행사를 목전에 둔 시민들의 기대감을 조성한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한방바이오를 넘어 천연물을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방천연물 산업과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 시너지도 창출할 방안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판로개척 및 확대에도 이바지해 국내·외 구매상담회를 열고 통역 서비스도 지원해 한방천연물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의 장을 만들며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행사 기간 중 한방천연물 산업관에서는 제천시의 한방천연물 우수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기회를 마련하고 제천의 우수 한약재와 농·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해 갈 수 있는 약령시와 하늘뜨레존도 준비할 예정이며 무료 한방진료병원과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 무대와 소 무대, 거리 무대에서는 초대 가수들과 지역예술인의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자작나무 숲 쉼터와 색깔 정원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힐링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한방을 넘어 천연물 산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기로에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과 실효성, 발전상을 재조명하여 한방천연물 산업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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