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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제천뜰 근린공원 활짝 핀 '수국' 장관

형형색색 1천 그루 꽃 만개 눈길

  • 웹출고시간2024.06.19 13:44:36
  • 최종수정2024.06.19 13:44:36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에 수국이 형형색색으로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종촌동 676) 실개천을 따라 2천㎡ 면적으로 조성된 정원에 활짝 핀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제천뜰근린공원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종촌중·고등학교와 인근상가를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세종의 대표 근린공원이다.

수국정원은 제천뜰근린공원과 종촌중학교 경계에 자리 잡아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시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지난 2021년 5월 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수국 1천 그루를 심었다.

요즘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외지 방문객들도 이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시는 올해 야간에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국정원길 야간무드등과 정원 장식띠를 설치했다. 야간 무드등은 6~8월 여름철 일몰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그동안 제천뜰근린공원을 세종 도심 속 대표 근린공원으로 열심히 가꿔왔다"며 "형형색색의 수국을 감상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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