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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지사협, 취약계층 위한 초인등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9 13:36:43
  • 최종수정2024.06.19 13:36:43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저소득 청각장애인 및 고령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눈으로 보이는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이 결합된 장치로, 외부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 수신기의 LED 불빛이 켜져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연수동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설치한 초인등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징검다리가 돼 이웃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정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난청으로 인해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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