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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특별 정규과정 마무리

지역 청소년 영상교육을 통한 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4.06.19 13:31:32
  • 최종수정2024.06.19 13:31:32

제천문화재단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의 특별 정규과정을 마무리한 참여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천 특화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의 특별 정규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 정규과정은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세명대학교에서 총 4차시로 진행했다.

특별 정규과정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최종한, 구재진, 김경주, 성연창 교수가 초빙돼 '미디어 콘텐츠 기획', '디지털드로잉 웹툰기본 다지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수 이사장은"제천 청소년들의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영상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지역 초·중등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애니메이션과 1인 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미디어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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