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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18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 웹출고시간2024.06.19 11:17:50
  • 최종수정2024.06.19 11:17:50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충주의료원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하며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충주의료원은 전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원장은 "18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충주의료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검사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에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충주의료원의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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