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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무각본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6.19 10:53:49
  • 최종수정2024.06.19 10:53:49

충주소방서 직원과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금릉동 소재 네스트웨딩홀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시 등 11개 기관·단체 180여명, 33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 강화 및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버 훈련은 이상 동기 범죄에 따른 화재·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별도의 각본이나 시나리오 없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선착대 대응 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 활동 △긴급구조지휘대 임무 수행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 대응능력 배양 △재난 수습·복구를 위한 지휘권 이양 등이다.

엄재웅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다양한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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