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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흔들림 없이 개혁의 속도 높여달라" 주문

  • 웹출고시간2024.06.17 17:33:57
  • 최종수정2024.06.17 17:33:57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흔들림 없는 개혁 의지를 강조하며 개혁의 속도를 높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만큼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이뤄질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동안 도내 곳곳에서 성과를 낸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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