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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돌봄센터 활동사진전

관람환경 개선·작업과정 담은 60여 점

  • 웹출고시간2024.06.17 17:26:08
  • 최종수정2024.06.17 17:26:08

충북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돌봄센터가 문화유산 활용사업 행사가 열린 청주 신항서원과 안정라씨 삼세충효문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돌봄센터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돌봄사업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충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 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청주 신항서원과 안정라씨 삼세충효문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 활동사진 60여 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관람환경 개선 모습 △경미수리 작업 실제 과정 등을 선보였다. 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과정도 소개했다.

권영화 돌봄센터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좋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도민들의 문화유산 돌봄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하고자 문화유산 야행 행사, 시·군 문화행사 등과 연계한 사진 홍보 전시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진 전시회를 계기로 주민들께서 문화유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일상관리 및 경미수리로 문화유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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