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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설명회

19일, 200여명 초청 기상위성 개발 사업 추진계획

  • 웹출고시간2024.06.17 11:00:36
  • 최종수정2024.06.17 11:00:36
[충북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이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 건물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통과로 본격적 사업 준비를 위한 것이다.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은 주관부처인 기상청과 참여부처인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다부처 사업으로 기상청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천리안위성 5호의 △시스템 및 본체 △기상탑재체 △우주기상탑재체 개발 전략과 사업 추진방식, 천리안위성 2에이(A)호보다 개선되는 점, 사업 의의 및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사업설명회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군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상청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천리안위성 5호 개발 계획을 알리고, 사업 공고에 앞서 국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요구사항을 수렴해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한다.

기상청은 이번 사업설명회의 부대행사로서 기업 미팅 라운지와 기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우주분야 기업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천리안위성 5호 사업 공동 참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윤재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천리안위성 5호는 우리나라 정지궤도 위성 최초로 국내 민간기업 주관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내 우주산업계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가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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