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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4기 2주년 이벤트 마련

14~23일 세종시티앱에서 진행
200명에게 포인트 2천점 제공

  • 웹출고시간2024.06.16 13:38:51
  • 최종수정2024.06.16 13:38:51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가오는 시정4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고민하는 세종의 미래비전과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세종시는 ~의 미래다', '내가 만약 세종시장이라면 ~을 하겠다' 등 2개 질문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답변을 기다리는 이벤트를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세종시티앱'을 통해 진행한다.

시민들은 시의 미래 비전과 희망하는 정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질문에 답변하면 된다. 다만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천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앱 포인트는 세종시티앱 내에서 사용하거나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 다른 사용자와 나눔,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대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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